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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인도오픈에 출전 중이던 배드민턴의 안세영(삼성생명)이 부상 여파로 인해서 기권패 했습니다. 현재 단식 세계 랭킹 1위로 얼마 전 있었던 말레이시아오픈에서 우승을 해서 기대를 모았지만 역시 무릎 부상이후로 몸 컨디션이 정상이 아니였었나봅니다. 공식 발표로는 허벅지 근육에 무리가 있어서 였다고 하네요.
한국시간으로 19일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8강전에서 세계 랭킹 20위인 여지아민(싱가포르)과의 2게임 도중에 기권을 선언해서 경기를 끝냈습니다. 오른쪽 무릎에 붕대를 감고 나왔는데 무릎 위아래로 칭칭 동아매고 출전했더군요.
안세영의 무릎 부상은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당했던 그 부상의 여파가 원인이였던걸로 보이고 이때 무릎 힘줄 파열이 된 것으로 진단 결과가 나오면서 한동안 대회 출전을 할 수 없었습니다.
오히려 무릎 부상이 아직 제대로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새해 첫 대회인 말레이시아오픈에서 1위를 한 것이 정말 대단했던 것였습니다. 안세영 선수 부상 회복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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